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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7.09.18 트럼프 "김정은은 로켓맨"... 맥 매스터 "모든 군사 옵션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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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트럼프, 북 김정은‘로켓맨’지칭…맥매스터,“군사행동 포함 모든 옵션 고려”(이다경)
강경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향해 ‘로켓맨’이라고 지칭했습니다.
이혜인)
맥매스터 미 백악관 안보보좌관은 이 발언에 대해, 로켓과 미사일이 비롯되는 곳이 북한이라는 걸 빗댄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계속하고 있는 김 위원장을 풍자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다경 기잡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한 사실을 트위터에 올리며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로켓맨이라고 표현했습니다.“김정은은 로켓맨, 북한엔 주유하려는 줄이 길게 서 있다. 딱한 일이다.”
연일 도발을 멈추지 않는 김정은 위원장을 비꼬면서, 유엔이 대북 제재를 강화하며 북한이 석유난에 시달리고 있다는 말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지 하루 만인 15일, 공군창설 70주년을 기념한 자리에서 미국의 첨단 무기가 적들을 산산조각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라인들은 대북 군사옵션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북한이 무모한 도발을 계속한다면 파괴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북한을 협상 테이블에 앉히려면 중국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맥매스터 미 백악관 안보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정권의 위협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김정은은 핵을 포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는 점을 매우 분명히 했다고 강조하며, 과거의 대북제재가 실패로 드러난 만큼 이제는 근본적으로 다른 접근법을 택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5일 니키 헤일리 유엔 대사와 나눈 회견에서도 맥매스터 보좌관은 군사옵션이 미국이 선호하는 방안은 아니지만, 여전히 검토되고 있는 카드임을 분명히 하기도 했습니다. 국방뉴스 이다경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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