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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9.01.21 해병대, 2019 겨울 해병대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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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미)
체감온도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차가운 바닷바람을 이겨내며 훈련에 여념이 없는 이들이 있습니다.
강경일)
바로 2019 겨울 해병대 캠프 참가자들인데요. 해병대캠프 훈련장에 노푸름 하사가 다녀왔습니다.

[Sov]펑! 펑!

상륙장갑차에선 연막탄이 터지고 수증기가 피어오릅니다. 한쪽에선 영어 마린과 숫자 70을 표현합니다. 2019 해병대 창설 70주년, 겨울 해병대 캠프 현장입니다. 난생 처음타보는 장갑차. 두려움 반 설렘 반입니다. 참가자들을 태운 장갑차가 모래사장을 가로지릅니다. 반대편 모래사장에선 IBS교육이 한창입니다. 전투복을 입은 어린 학생부터 어른까지. 교관의 명령에 따라 한 동작 한 동작 신중하게 따라합니다. 조금은 버겁지만 팀원들과 힘을 뭉치면 100kg이 넘는 고무보트도 머리 위에 얹혀집니다.

[SOV]
-많이 무거우십니까?
엄청 가볍습니다!!

이번 캠프에선 5번째 최다 캠프 참가자와 72세 최고령 참가자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NT] 김승교(15세) / 5번째 캠프 참가자
-제 꿈인 해병대장교를 조금이나마 체험해 보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올핸 (해병대)70주년 생일을 이렇게 캠프에서 맞게 되었지만, 앞으로 80주년, 90주년, 100주년은 제가 해병대장교로 임관하여 함께 맞고 싶습니다.

[INT]최이기(72세) / 최고령 캠프 참가자
-이렇게 모래밭에서 바다를 보면서 훈련을 받으니까 제가 아주 뭉클합니다. 제가 힘이 더 생기고 앞으로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겠다하는 정신력을 굉장히 느끼고 있습니다.

4박5일간의 해병대캠프는 참가자들에게 나도 해병대원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INT] 천혜옥 중사 / 해병대 캠프 교관
-이번 해병대 캠프를 통해서 우리 교육생 모두가 꿈과 희망이 있는 병영생활과 안되면 될 때까지 하는 해병대정신을 배워서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ST]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4박5일 일정으로 강인한 해병대 정신을 배우고 있습니다.

18일 마지막 훈련까지 모두 소화한 참가자들에게는 인내와 극기의 상징인 해병대 빨간명찰이 수여됐습니다.

국방뉴스 노푸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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