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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9.03.06 육군, ‘신흥무관학교’뮤지컬 시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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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미)
육군 창작뮤지컬 ‘신흥무관학교’가 탄탄한 스토리, 웅장한 음악, 화려한 출연진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경일)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신흥무관학교가 다시 한번 관객 앞에 섰습니다. 노푸름 하사의 보돕니다.

육군창작뮤지컬 '신흥무관학교'가 지난해 전국 투어 공연을 마무리하고, 3.1운동 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앵콜 공연으로 돌아왔습니다.

작품은 육군의 뿌리가 된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격변의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독립을 위한 치열한 삶을 다룹니다. 대한제국 군대해산, 경술국치, 봉오동전투 등 1907년부터 1920년까지 역사적 사건들을 극으로 풀어냈습니다.

암울한 시대를 배경으로 하지만, 젊고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오프닝 곡 ‘우리는 죽지 않는다’와 ‘가난한 유서’는 ‘신흥무관학교’의 대표곡으로 손꼽히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관객들을 사로잡습니다.

음악뿐 아니라 작품초반, 단순한 기초체력 훈련에만 매진하던 신흥무관학교 학생들의 모습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현란한 액션을 구사하는 독립군으로 성장하는 모습 또한 관객들에게 짜릿한 감동을 제공합니다.

최근 영화 ‘신과 함께’로 주목받은 김동연 연출가와 지난 무대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현역 복무 중인 배우들과 새로운 배우의 합류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int]지창욱 병장/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동규역
독립운동을 하셨던 분들의 마음과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순수했던 아이들의 마음들. 이런 것들이 공연에 다 녹아들어가 있고, 그런 것들을 음악과 즐기시다보면 자연스럽게 그 마음들을 하나하나 다 느낄 실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항일 투쟁에 나섰던 모든 청년과 보통사람들의 숭고한 희생의 대가이며, 그 날의 순국선열들은 오늘의 우리 자신과 다르지 않음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앵콜 공연은 지난 2월21일부터 시작해 4월2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됩니다.

국방뉴스 노푸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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