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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19.03.11 공군사관학교 67기 졸업 및 임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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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미)
공군사관학교 67기 임관식이 지난 8일 정경두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강경일)
이날 152명의 신임 장교들이 자랑스러운 소위 계급장을 달았습니다. 심예슬 중삽니다.

이날 임관한 신임 장교들은 지난 4년 동안 학위교육과 군사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전공에 따라 각각 이학사·문학사·공학사 학위와 군사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정예 공군 소위로 거듭나는 생도들에게 직접 계급장을 달아주며 격려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올해는 공군 창설 70주년, 그리고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우리 군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해 평화를 위한 발걸음을 튼튼히 뒷받침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영예의 대통령상은 김도희 소위가 수상했으며, 차영일 소위와 사공훈 소위가 각각 국무총리상과 국방부장관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대통령상을 받은 김도희 소위는 6·25전쟁 참전용사 고 김영준 선생의 손녀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INT. 김도희 소위 / 대통령상 수상
4년의 생도생활을 마치고 제가 장교가 되어 드디어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준비가 됐다는 것이 설레기도 하면서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했을 때 그 초심을 잃지 않고 국가에 헌신하는 공군 장교가 되겠습니다.

이날 후배 생도들은 분열을 통해 졸업 생도를 축하했으며,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도 축하비행을 펼쳤습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949년 개교한 이래 1만여 명의 정예 공군 장교를 배출했으며, 항공우주특성화 교육과 자기주도적 역량개발 프로그램 등 혁신적 교육체계 마련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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