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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3.08 장교 합동임관식 - 신임 장교 5,291명, 국가와 국민에 충성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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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17 장교 합동임관식
5291명 신임 국군 소위 탄생…황 권한대행, “우국충정의 정신으로 안보주역 돼 달라” (오상현)
김두연)
올해 장교 합동임관식이 8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렸습니다.
신임 장교들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충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혜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우국충정의 정신을 이어가는 안보의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도돕니다.
SOV. 선서! 선서!
5,291명의 신임 소위들이 일제히 손을 들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충성을 다하겠다고 선서합니다.
신임 장교들은 육해공군 사관학교와 국군간호사관학교,
육군 3사관학교와 학생중앙군사합교 등에서
소정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임관종합평가를 통과했습니다.
지난 2011년 이후 일곱 번째로 실시한 합동임관식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주관했습니다.
황 대행은 북한의 도발을 단호히 응징하기 위해
우리 군이 강력한 군사 대비태세와
억제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임 장교들에게 우국충정의 정신을 이어가는
안보의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OV.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이순신 장군과 안중근 장군의 우국충정의 정신을 항상 기억해주기 바랍니다. 이제 여러분이 통일 대한민국의 안보주역입니다.”
임관식을 마친 신임 장교들은 각 군별 병과별로 초군반 교육과정을 마치고
육해공군 해병대 일선부대에 배치돼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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