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합참의장, 공조 통화…한미 주임원사 GOP 경계 체험 (김지한)
김두연)
한미 양국의 합참의장이 전화통화를 갖고 굳건한 동맹관계와 연합방위태세를 재확인했습니다.
이혜인)
양국 합참의장은 북한이 또 다시 도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공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김지한 기잡니다.
이순진 합참의장과 던포드 미 합참의장이 전화통화를 통해
굳건한 한미 공조를 재확인했습니다.
양국 합참의장은 우리시각으로 15일 오전 6시부터 약 20분간 이어진
전화통화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비롯한
국내 외 안보환경 변화에 대해 평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국 의장은 북한이 키리졸브/독수리 연습과 4월에 집중된 북한의
주요 정치행사와 연계해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력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던포드 의장은 통화에서 “한국의 정치상황과는 무관하게
한미 동맹은 강철같이 강하고 연합방위태세는 굳건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의장은 “우리 군은 현재 키리졸브 연습과 대비태세 유지에
매진하고 있으며 한미가 긴밀히 공조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도발 시엔 브룩스 연합사령관과 함께 한미동맹이 힘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한편, 합참 김석진 주임원사와 한미연합사 페이튼 주임원사가 13일과 14일
이틀간 동부전선 최전방 부대를 방문해 GOP 경계근무를 체험했습니다.
양국 주임원사들은 부사관들과 간담회를 갖고 임무수행 중 어려운 점과
건의사항을 수렴했습니다.
김석진 주임원사는 경계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임무수행 능력 제고와 헌신적인 복무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페이튼 주임원사도 전방부대 경계근무 체험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를 표하며 한국군 부사관들의 힘이 매우 강하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김두연)
한미 양국의 합참의장이 전화통화를 갖고 굳건한 동맹관계와 연합방위태세를 재확인했습니다.
이혜인)
양국 합참의장은 북한이 또 다시 도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공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김지한 기잡니다.
이순진 합참의장과 던포드 미 합참의장이 전화통화를 통해
굳건한 한미 공조를 재확인했습니다.
양국 합참의장은 우리시각으로 15일 오전 6시부터 약 20분간 이어진
전화통화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비롯한
국내 외 안보환경 변화에 대해 평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국 의장은 북한이 키리졸브/독수리 연습과 4월에 집중된 북한의
주요 정치행사와 연계해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력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던포드 의장은 통화에서 “한국의 정치상황과는 무관하게
한미 동맹은 강철같이 강하고 연합방위태세는 굳건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의장은 “우리 군은 현재 키리졸브 연습과 대비태세 유지에
매진하고 있으며 한미가 긴밀히 공조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도발 시엔 브룩스 연합사령관과 함께 한미동맹이 힘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한편, 합참 김석진 주임원사와 한미연합사 페이튼 주임원사가 13일과 14일
이틀간 동부전선 최전방 부대를 방문해 GOP 경계근무를 체험했습니다.
양국 주임원사들은 부사관들과 간담회를 갖고 임무수행 중 어려운 점과
건의사항을 수렴했습니다.
김석진 주임원사는 경계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임무수행 능력 제고와 헌신적인 복무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페이튼 주임원사도 전방부대 경계근무 체험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를 표하며 한국군 부사관들의 힘이 매우 강하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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