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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4.04 전투기 체험, "완전 기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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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난치병 청소년 일일 조종사 체험 지원 (오상현)
강경일)
공군이 하늘을 나는 것이 꿈인 심규휘 학생을 위해 전투조종사 체험 행사를 지원했습니다.
이혜인)
심규휘 학생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이라는 난치병으로 투병하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전투기 조종복을 입고
당당하게 F-15K 시뮬레이터 훈련장으로 걸어가는 심규휘 학생.
처음 잡아보는 조종간이 어색하기는 하지만
옆에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조종사의 말을 듣고 곧 잘 따라합니다.
SOV. "내려가고 싶다. 수평으로 좀 더 빨리 가고 싶다." "그렇지 쉽지?"
금방 적응을 하고 곧바로 시뮬레이터 훈련을 체험합니다.
여기저기서 탄성이 나오고 곧이어 착륙미션까지 완벽하게 수행합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이라는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심규휘 학생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공군 11전투비행단과 메이크 어 위시 재단이 힘을 합쳐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 겁니다.
int. 이동영 소령 / 공군11전비 110전투대대
"이번을 계기로 심규휘 학생이 빨리 건강을 회복해서 선후배 조종사로서 다시 만나길 기원합니다. 규휘 파이팅!"
심규휘 학생은 이 날 전투기 시뮬레이션훈련과 F-15K 전투기 탑승 등
주어신 미션을 완료하고 명예 제110전투비행대대원으로 임명됐습니다.
int. 심규휘 학생 / 난치병 투병 중
"유치원때부터 하늘을 날고 싶었던 게 꿈인데 완전 기분 좋았어요"
int. 도길순 / 심규휘 학생 어머니
"저희 가족이 오늘 되게 행복한 날이에요"
지난 2012년 난치병으로 투병 중이던 이강일 학생도
공군의 전투기 탑승체험 이후 건강이 빠르게 호전돼 완치판정을 받은 일이 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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