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2사단, 통합 대테러·대간첩 훈련 - 김호영
(이혜인)
육군 32사단 충절연대는 11일
충남 태안 해안가에서 통합 대간첩·대테러 시범식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부대를 비롯해
3탄약창 EOD와 서산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간첩이 태안 해안가로 침투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습니다.
관계자들은 실제처럼 구현된 간첩 유기물 현장과 폭탄 테러 현장을
함께 감식하며 서로의 전문지식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적침투장비와 북한 무인항공기를 전시하고 관련정보를 교육함으로써
향후 더욱 신속한 판단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박세원 소령(진) / 32사단 충절연대 정보과장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별 명확한 역할 분담과 공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고 적의 침투를 차단할 수 있는 공동 대응의 힘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부대는 유관기관과 함께
해상 침투와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골든타임 초동조치 훈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혜인)
육군 32사단 충절연대는 11일
충남 태안 해안가에서 통합 대간첩·대테러 시범식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부대를 비롯해
3탄약창 EOD와 서산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간첩이 태안 해안가로 침투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습니다.
관계자들은 실제처럼 구현된 간첩 유기물 현장과 폭탄 테러 현장을
함께 감식하며 서로의 전문지식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적침투장비와 북한 무인항공기를 전시하고 관련정보를 교육함으로써
향후 더욱 신속한 판단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박세원 소령(진) / 32사단 충절연대 정보과장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별 명확한 역할 분담과 공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고 적의 침투를 차단할 수 있는 공동 대응의 힘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부대는 유관기관과 함께
해상 침투와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골든타임 초동조치 훈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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