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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8.24 육군 32사단, '대통령 기록관'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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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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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2사단, 대통령 기록관 통합 방호 훈련 (김설희)
강경일)
앞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된 통합 방호 훈련 모습 보셨는데요. 이렇듯 을지연습 기간에는 국가 주요 시설물 방호를 위한 훈련이 여러 곳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혜인)
육군 32사단은 대통령 기록관에서 실시된 통합방호훈련에 참가해 실전적이고 완벽한 작전 수행 능력을 선보였습니다. 김설희 기자입니다.
대통령 기록관에 적이 설치한 폭발물이 발견되자
군과 경찰이 즉시 투입돼 작전을 수행합니다.
육군 32사단 세종대대는 세종 지역의 13개 기관이 함께한
민관군경 통합방호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대규모 다중이용시설에 테러범이 폭발물을 설치하는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경이 함께 피해 복구 절차를 숙달하는 훈련입니다.
특히 육군 32사단 헌병 특임대는 훈련 상황에서 UH-60항공을 이용해
가장 빠르게 위험 지역에 투입돼 작전을 수행했고,
EOD반은 설치된 폭발물을 신속하게 찾아낸 뒤 안전하게 제거합니다.
부대는 테러범을 격멸하고 인질을 구하는 과정에서
완벽한 작전 수행 능력을 발휘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 유관 기관과 통합 방위 작전을 수행함으로써
어떤 형태의 테러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공고히 했습니다.
INT) 주성빈 중령 / 육군 32사단 세종대대장
"이번 훈련을 통해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가중되는 가운데 유관 기관과의 협조를 더욱 공고히 해 어떤 형태의 테러 상황이 발생해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것입니다."
육군 32사단은 이번 UFG 기간 동안 충남과 대전 세종 지역에서 대테러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부대의 실전 능력을 배양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김설흽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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