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권한대행, 마지막 국무회의 주재…“북 도발 강력 대응” - 김인하
(강경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일, 현 정부의 마지막 국무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오는 9일 대통령선거가 치러짐에 따라
황 권한대행의 임기 중 마지막 주재 일정이자, 박근혜 정부 출범에서
황 권한대행 체제로 이어진 현 정권의 마지막 국무회의입니다.
황 대행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전략적 도발 가능성을 언급하며,
정부는 북한의 어떤 형태의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통해 안보태세를 강화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외교?안보 당국에서는 북한이 오판하지 않도록 군사 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한미동맹을 통한 대북압박과 중국 등 주변국의 협조를 견인해
북핵 도발과 미사일 도발 시도에 대처함에 있어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한편, 현 정부의 정례적인 국무회의는 끝났지만,
외교?안보 사항 등 시급한 현안이 발생할 경우엔
황 권한대행이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할 수 있습니다.
(강경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일, 현 정부의 마지막 국무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오는 9일 대통령선거가 치러짐에 따라
황 권한대행의 임기 중 마지막 주재 일정이자, 박근혜 정부 출범에서
황 권한대행 체제로 이어진 현 정권의 마지막 국무회의입니다.
황 대행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전략적 도발 가능성을 언급하며,
정부는 북한의 어떤 형태의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통해 안보태세를 강화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외교?안보 당국에서는 북한이 오판하지 않도록 군사 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한미동맹을 통한 대북압박과 중국 등 주변국의 협조를 견인해
북핵 도발과 미사일 도발 시도에 대처함에 있어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한편, 현 정부의 정례적인 국무회의는 끝났지만,
외교?안보 사항 등 시급한 현안이 발생할 경우엔
황 권한대행이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할 수 있습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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