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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4.25 황 권한대행, "북, 지금까지와 다른 강력한 조치 직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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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행, “북, 지금까지와 다른 강력한 조치 직면할 것” (양일웅)
강경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북한이 무모한 도발을 감행할 경우 지금까지와는 다른 강력한 조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혜인)
황 대행은 현재의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철통같은 군사적 대비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지시했습니다. 양일웅 기자의 보도입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북한 당국이 우리 정부와 미국 등 국제사회의 강력한 경고를 무시하고 무모한 도발을 감행할 경우 지금까지와는 다른 강력한 조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황 대행은 25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북한이 인민군 창건일을 즈음해 6차 핵실험 등 다양한 도발을 감행할 우려가 있는 만큼 경계를 계속 늦추지 말 것을 강조했습니다.
군에 대해서는 철통같은 대비태세 유지를 지시했습니다.
황 대행은 이어 정부는 현재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면서 미국을 비롯한 주변국들과 지속적 외교 노력을 통해 지금의 위기를 타개하고 북한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단초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황 대행은 또 국가의 안위를 지키는 가장 강력한 힘은 국민들의 일치단결이라며 계속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국민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방뉴스 양일웅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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