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국방뉴스]17.06.19 병무상담 - 재학생 입영 연기 제도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88 Views
Published
재학생 입영연기 제도
강경일)
오늘도 병무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병무청 정성득 부대변인을 모셨습니다.
이혜인)
오늘은 “재학생 입영연기 제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1. 강경일)
지난해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올해 대학에 입학하면, 본인의사와 관계없이
자동으로 입영연기 된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 네, 만 19세에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20세에 대학에 진학할 경우
졸업 시까지 자동 입영연기가 됩니다.
- 재학생 입영연기 제도는 고등학교 이상의 학교에 다니고 있을 경우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각 급 학교별로 정해진 제한 연령의 범위 내에서
졸업 할 때까지 입영을 연기하는 제도입니다.
- 입영 연기를 받을 수 있는 학교의 범위는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고등학교와
고등교육법에 따른 전문대학과 4년제 이상 대학 및 대학원 등입니다.
- 다만, 고등학교에 해당하는 3년제 고등기술학교, 각종학교 및 평생교육시설 중
상급학교 입학 학력이 인정되는 학교와
경제자유구역 및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외국교육기관 설립에 관한 법에 의한
외국교육기관 중 고등학교에 상응하는 외국교육기관은 입영연기가 되며
- 또한, 대학에 해당하는 평생 교육법에 의한 원격대학 형태의 평생 교육시설 중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와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시설 및 전공대학은
입영 연기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이혜인)
학점은행제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사람도 입영연기를 받을 수 있나요?
-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과정 중에서
일정한 기준의 학점을 취득하면 전문학사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사람은 입영연기를 받을 수 없습니다.
- 또한, 독학으로 공부해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독학 학위 검정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사람도 입영연기를 받을 수 없습니다.
- 그리고, 입영을 기피한 전력이 있는 사람과
국외여행 허가를 받고 정당한 사유 없이 허가기간 내에 귀국하지 않은 사람도
입영 연기를 받을 수 없습니다.
3. 강경일)
그럼, 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몇 살까지 입영연기 되나요?
- 네, 학교별 입영연기 기간은
고등학교는 28세까지, 전문대학 및 전공대학의 2년제 과정은 22세까지,
3년제 과정은 23세까지, 학위심화과정은 24세까지 입영연기 됩니다.
- 또한, 대학의 4년제 과정은 24세까지, 5년제 과정은 25세까지,
6년제 과정은 26세까지 입영연기 되며,
다만, 6년제 과정의 의과대학, 치과대학, 한의과대학, 수의과대학, 약학대학은
27세까지 입영연기 됩니다.
- 또, 석사학위 과정 중 2년제 과정은 26세까지,
2년을 초과하는 과정은 27세까지 입영연기 되고,
다만, 일반대학원의 의학과, 치의학과, 한의학과, 수의학과, 약학과 및
의학전문대학원과 치의학전문대학원은 28세까지 입영연기 되며,
박사학위과정은 28세까지 입영연기 됩니다.
4. 이혜인)
외국에서 유학 중일 경우에도 입영연기 되나요?
- 네, 외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사람도
국내 학교별 제한연령까지 국외여행 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다만, 외국의 학교에 재학 중인 사람이
학교별 제한연령 범위 내에 졸업이나 학위취득이 곤란한 경우
29세를 초과하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학교별 제한연령에 1년을 더한 기간까지 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또한, 외국의 대학원에 재학 중인 사람이
30세가 되는 해의 6월 이전까지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경우에는
30세가 되는 해의 6월 30일까지 국외여행 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강경일)
오늘은 “재학생 입영연기 제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병무청 정성득 부대변인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