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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8.18 미래 전투병사체계 성공적으로 추진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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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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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전투병사체계’어떻게 개발하나? (윤현수)
강경일)
첨단 기술에 기반을 둔 미래 전투병사체계의 도입을 위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보는 세미나가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손정민)
전문가들은 북한의 비대칭 전략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도 성공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미래 전투병사 체계개발과 관련한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미래 전투병사 체계는 첨단장비를 장착한 병사가
실시간 정보를 주고받으며 전투 효율성을 높이는 방식.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최첨단의 웨어러블 기술을 강조했습니다.
웨어러블은 SF 영화에서처럼 정보통신기기를
신체 일부처럼 만드는 기술입니다.
단독으로는 전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첨단 전자통신 장비와 센서, 무기, 방호장비 등이 지능적으로 결합해야 병사의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sov] 박용운 원장/ ADD 국방고등기술원
기술의 관점에서 정말 지능혁명을 이제는 고려해야 합니다. 웨어러블만 아주 고가로 한다고 전투에서 승리하지 않습니다. 전체 시스템 구축을 위해 사용 군을 중심으로 개발자들이 공유를 해야합니다.
미국은 이미 DARPA를 중심으로 학교, 연구소, 기업 등이 연계해
군이 필요한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웨어러블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융합 혁명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관련 부처 간 협력은 필수적입니다.
[인터뷰] 홍용택 교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저희도 국방기술 분야에서 산업부와 미래부 등 관련 부처가 함께 컨소시엄을 만들어서 뛰어 놀 수 있는 운동장을 만들어 주시면 미국이나 유럽 못지않게 과학 기술 분야에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점진적으로 전력화 예정인 미래 전투병사 체계사업.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노력이 더해지며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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