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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9.26 "병영체험하며 한국 문화 알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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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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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사관학교, 베트남 유학생 초청 사관캠프 (김인하)
강경일)
육군3사관학교가 대구 수성대학교 베트남 유학생들을 초청해
충성대 사관캠프를 열었습니다.
이혜인)
유학생들은 병영체험과 생도와의 교류 등을 통해
문화를 교감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인하 대윕니다.
베트남에서 온 유학생들이 페인트 볼 서바이벌에 한창입니다.
군대에 가본 적은 없지만 오늘만큼은 전투프로! 서바이벌 게임에 흠뻑 빠져듭니다.
이어서 학생들이 향한 곳은 헬기레펠 교장.
높은 곳에서 줄 하나에 의지해 내려와야 한다는 공포를 이겨내고 과감히 발을 떼어냅니다.
육군3사관학교가 한국다문화재단과 연계해 1박 2일동안 진행한
베트남 유학생 초청 사관캠프 현장입니다.
학교는 한국과 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아
수성대학교 베트남 유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생도 생활 간접 체험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INT] 육동연 소령 / 육군3사관학교
학생들의 단결력을 배양하고, 한국문화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사관캠프를) 준비했습니다.
한국의 문화와 언어를 배우고 싶어 찾아온 유학생들은
우리 군에 대해 알아가며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쌓습니다.
[INT] 태혜경 / 수성대학교 한국어강사
학생들이 대단히 만족하고 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INT] 황티 타잉 화이 / 수성대학교 한국어학당
사관캠프 재미있어요 또 오고 싶어요.
병영체험을 마친 참가자들은 생도들과의 만남과 영천호국원 참배, 의식행사 참관 등을 마치고 사관캠프를 수료했습니다. 국방뉴스 김인합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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