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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0.31 2017 국정감사 국회 국방위, 국방부 종합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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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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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 국방부 종합감사 (손시은)
강경일)
지난 12일부터 20일간 열린 국방부에 대한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이혜인)
국회 국방위원회는 국감 마지막 날인 31일 국방부 종합감사에서 사이버사 댓글과 흥진호 나포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습니다. 손시은 기잡니다.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지난 21일 나포된 391 흥진호 나포를 두고 여야의원의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백승주 자유한국당 의원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철저한 조사를 해야한다고 주장했고, 반면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방부가 그런 일을 관리하는 주무기관이 아니라며 국방장관 책임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철희 의원은 아무 일 없는 듯 지나가는 것도 잘못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현재 사건을 조사 중이고 해작사가 합참에 보고를 하지 않은 것은 잘못이라며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습니다.
의원들은 군 사이버사령부 댓글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송 장관은 잘못을 바로잡고 북한을 능가하는 사이버사령부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sov) 송영무 국방부장관
정치에 개입을 못하도록 철두철미하게 하고요. 두 번째는 사이버사령부에 대한 조사가 미진했다면 또한 수사했던 사람들이 잘못됐다면 다 바로잡고… 북한을 능가하고 제3의 전장인 사이버전을 수행할 수 있는 사이버사를 만들어내겠습니다.
한편 송장관은 업무 보고에서 이번 SCM을 통해 긴밀한 한미 공조체제를 과시하며 코리아 패싱 우려를 불식시키고 미 전략자산 순환배치 확대와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조속한 이행을 위한 추진방향 논의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보고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들은 이날 열린 국방부 종합감사를 마지막으로 현 정부들어 처음 열린 20일간의 국감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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