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부터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감사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9월 평양공동선언’과 ‘남북군사합의’ 비준에 따른 진행 상황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최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 비무장화 작업과 공동검증 등이 마무리되는 과정에서 남북은 물론 유엔사령부까지 3자협의체 간에 이견 없이 절차가 진행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남북 간 공동유해발굴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도로개설 등에 따른 미국 측의 반대 의견이나 이의가 없는 지에 대한 국회 국방위 소속 의원들의 질의에 ‘이견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밝혔습니다.
SOV) 정경두 / 국방부장관
“지뢰제거 작업이 남북간에 순조롭게 진행이 되고 있고, 도로개설과 관련된 부분, 이런 것들도 다 정상적인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 동안 진행된 올해 국정감사에서 국방부는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강한 군대’ , ‘책임 국방’ 구현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주요 목표로 설명했습니다.
강력한 국방력을 바탕으로 본연의 임무에 전념해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든든한 힘으로 뒷받침하겠다는 겁니다.
또, 굳건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군사 상황을 관리하고 우리 군 주도의 군사령부급의 전구작전 수행능력을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밝혔고, 국정감사에서 세부 점검을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현지시간으로 오는 31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제50차 한미안보연례회의, SCM에서 미래 연합군사령부 편성의 초안을 합의하겠다는 점도 다시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뒷받침하는 강한 군대 건설을 위해 국방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한다는 계획 아래 올해 안에 ‘국방개혁 2.0’ 기본계획을 완성하고 미래 군구조 연구에 대한 1차 연구결과도 올해 안에 도출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국방위는 국방부가 추진하는 이러한 계획들에 대해 지난 10일부터 국방부를 비롯해 66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습니다. 국방뉴스 문현굽니다.
이에 대해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최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 비무장화 작업과 공동검증 등이 마무리되는 과정에서 남북은 물론 유엔사령부까지 3자협의체 간에 이견 없이 절차가 진행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남북 간 공동유해발굴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도로개설 등에 따른 미국 측의 반대 의견이나 이의가 없는 지에 대한 국회 국방위 소속 의원들의 질의에 ‘이견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밝혔습니다.
SOV) 정경두 / 국방부장관
“지뢰제거 작업이 남북간에 순조롭게 진행이 되고 있고, 도로개설과 관련된 부분, 이런 것들도 다 정상적인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 동안 진행된 올해 국정감사에서 국방부는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강한 군대’ , ‘책임 국방’ 구현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주요 목표로 설명했습니다.
강력한 국방력을 바탕으로 본연의 임무에 전념해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든든한 힘으로 뒷받침하겠다는 겁니다.
또, 굳건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군사 상황을 관리하고 우리 군 주도의 군사령부급의 전구작전 수행능력을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밝혔고, 국정감사에서 세부 점검을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현지시간으로 오는 31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제50차 한미안보연례회의, SCM에서 미래 연합군사령부 편성의 초안을 합의하겠다는 점도 다시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뒷받침하는 강한 군대 건설을 위해 국방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한다는 계획 아래 올해 안에 ‘국방개혁 2.0’ 기본계획을 완성하고 미래 군구조 연구에 대한 1차 연구결과도 올해 안에 도출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국방위는 국방부가 추진하는 이러한 계획들에 대해 지난 10일부터 국방부를 비롯해 66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습니다. 국방뉴스 문현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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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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