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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10.23 국회 국방위, 육군 3군사령부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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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일)
국회 국방위원회가 육군 3야전군사령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했습니다.
심예슬)
김운용 3군사령관은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남북 군사 합의 과제와 지상작전사령부 창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인 대위입니다.
육군 3야전군사령부는 이번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남북 군사분야 합의서의 핵심과제들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JSA 비무장화와 철원 5사단 지역 남북 공동 유해발굴, GP 7개소 철수 등을 국방부와 합참 연계 하에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한강하구 공동 이용으로 인한 우리 군의 작전 활동과 시설 노출에 대한 우려에는 해양수산부와 통제 방안을 협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군사분계선 일대 지상ㆍ공중 적대 행위 중지로 감시 공백이 예상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무인항공기 헤론과 정보ㆍ감시ㆍ정찰 자산을 추가 반영해 대비 태세에 흔들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OV) 김운용 대장 / 육군 제3야전군사령관
제3야전군 전 장병은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국민의 신뢰 속에서 지휘관부터 솔선수범하여, 싸워 이기는 제3야전군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9년 1월 1일로 예정돼 있는 지상작전사령부 창설 추진 계획도 밝혔습니다.
1군사와 3군사를 해체해 작전지휘체계를 단순화하고, 편제 속에 지상정보단과 화력여단을 새롭게 넣어, 병력 감축과 전력 증강의 핵심군이 된다는 구상입니다.
최종 평가와 검증은 10월 말 태극연습과 병행해 실시되고, 연합 지상군구성군사령부 창설은 미8군사령부와 협조해 19년 말로 예정돼있습니다.
국방뉴스 이혜인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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