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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1.08 트럼프 국회연설 - 트럼프 미 대통령 1박 2일간 국빈 방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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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대통령, 1박 2일 방한 일정 마무리 (윤현수)
강경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박 2일 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다음 순방지인 중국으로 떠났습니다.
이혜인)
25년 만에 국빈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25시간 남짓의 체류기간 중 촘촘하게 짜인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윤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오후 주한 미 공군 오산 기지에 도착하자마자
전용 헬기를 타고 평택 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를 찾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 함께 한·미 장병과 점심을 함께하며
한미 동맹 강화와 북한 억지에 기여하는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이어 청와대로 향한 트럼프 대통령은 국빈 예우에 걸맞은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진, 정부부처 장관, 의장대와 군악대 등
300여 명의 장병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환영식을 마친 뒤 문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이어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북핵 문제 해결 등을 논의했습니다.
양 정상은 북한의 어떤 추가 도발도 한미 동맹의 확고하고 압도적 대응에 직면 할 것임을 경고하는 한편 북한 핵·미사일 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은 굉장히 중요한 나라로
건너뛰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코리아 패싱 우려를 불식시켰습니다.
한미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의 완전 해제에 합의하는 동시에
미국 전략 자산의 한반도 순환배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2시간 여 동안 진행된 국빈 만찬에서는 아름다운 나라에서
훌륭한 국민을 만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양국 정상은 한미 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 깊고 확고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일체감을 과시했습니다.
다음날인 8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24년 만에 이뤄진 국회 연설에서 북한의 인권 유린 실태를 비난하는 동시에 우리를 과소평가하지도 시험하지도 말라면서 강력한 경고메시지를 내놨습니다.
공동의 안보와 번영, 신성한 자유를 방어할 것이라며 역사상 최악의 잔혹이 반복되도록 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회 연설을 마치고 바로 국립 서울 현충원을 참배하면서
1박 2일 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중국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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