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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1.16 어머니 장병급식 모니터링단 4기, 8개월 여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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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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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 어머니 장병급식 모니터링단 해단식 (윤현수)
강경일)
국방기술품질원이 운영 중인 어머니 장병급식 모니터링단 4기가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이혜인)
조별 마다 군 급식 개선 사항에 대한 발표를 마치고
15일 해단했는데요. 윤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 모인 어머니 모니터링단 4기.
군 급식을 체험하며 느낀 점과 개선 희망사항 등을 작성한 자료를 펼치며 발표를 합니다.
1조부터 4조까지 각양 각색의 제안사항에는 아들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이 듬뿍 담겼습니다.
이헌곤 국방기술품질원장은 8개월간 전국을 다니며
군 급식을 관찰하고 홍보해준 어머니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제안 사항이 군 급식 개선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sov] 이헌곤 국방기술품질원장
방위사업청과 국방부, 기품원 등 여러 관계자 모든 분들이 합심해서 장병들에게 안전하고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해서 최선을 다할 것을 함께 약속합니다.
20명으로 구성돼 지난 4월 부터 활동을 시작한 어머니 모니터링단 4기.
특히 올해 급식 체험은 도서 지역 부대까지 범위를 확대했고
업체를 방문해 피복 분야까지 철저히 점검하는 절차를 거쳤습니다.
어머니 모니터링단의 활동들은 SNS를 통해 소개돼 군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습니다.
[인터뷰] 장정륜/ 어머니 장병급식 모니터링단 4기
군 입대를 앞둔 아들을 둔 엄마로서 사실 참 많이 불안했습니다. 막상 군부대를 가보니 저도 빨리 국군 장병의 엄마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모든 어머니들이 한 번쯤 활동을 통해 현장을 본다면 참 좋겠습니다.
8개월 간 여정을 마치고 해단하는 어머니 모니터링단 4기.
기품원은 어머니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기 위해 모니터링 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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