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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5.29 어머니 장병 급식/피복 모니터링단 5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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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장병 급식/피복 모니터링단 5기 (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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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의 어머니 장병급식‧피복 모니터링단 5기가 올해 첫 현장 활동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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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들은 부대와 업체를 방문해서 직접 먹고 입어보면서 다양한 의견 나눴습니다. 김주영 기잡니다.
어머니 모니터링 단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쏟아집니다. 이들은 지난 4월에 선발된 어머니 장병급식‧피복 모니터링단 5기입니다.
int) 김호진 / 국방기술품질원 전력지원체계연구센터장
대한민국 62만 장병이 안심하고 먹고 입을 수 있는 부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머니들이 현장을 방문한 후 어머니의 마음을 담아 개선제안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올해 첫 현장 활동은 급식혁신 사업을 시범 운영하는 공군 10전투비행단에서 진행됐습니다. 군에 있는 아들이 어떤 옷을 입고 지내는지 직접 만져보면서 그간의 막연한 걱정도 덜어냅니다. 이어지는 점심시간에는 장병들과 함께 군 급식을 먹으면서 두런두런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int) 신춘기 (58) / 서울 성동구 (어머니 장병급식‧피복 모니터링단 5기)
아이가 훈련소에 있을 때 얘기를 하는데 “엄마, 생각보다 음식이 되게 맛있어요.” 그러는 거예요.
(드셔보신 급식에 점수를 매긴다면?)
저는 만약에 10점 만점이라면 9점을 주고 싶어요. 사실 저는 너무 맛있었어요.
경기도 용인의 식품 공장도 방문해, 군납 식품을 어떻게 만들고 가공하는지 모든 공정을 살폈습니다. 어머니 모니터링단은 지난 2014년 1기가 출범한 이후 올해로 5기 째를 맞았고, 꾸준히 현장에서 장병들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점을 건의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올 연말까지 군 부대를 비롯한 현장 곳곳을 다니며 대한민국 장병 어머니의 대표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김주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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