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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1.30 동명부대 최장기 파병 역사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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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부대 20진 환송식…파병 역사상 최다 여군 12명 파병 (윤현수)
강경일)
레바논에서 유엔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할 동명부대 20진 장병 환송식이 29일 열렸습니다.
이혜인)
완벽한 임무수행으로 레바논 현지에서 찬사를 받고 있는데요.
윤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2007년 파병 이래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동명부대.
20진 장병 환송식이 29일 국제평화지원단에서 열렸습니다.
평균 6.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장병들은 6주 동안 상황별 전술 훈련 등 현지 임무수행에 필요한 과제를 숙달했으며 현지에서 다양한 민군작전을 펼치게 됩니다.
행사를 주관한 남영신 특수전사령관은 대한민국 최장기 파병부대로 감동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면서 한국군의 기상을 떨치고 돌아오라고 당부했습니다.
파병 장병 중에는 이색 경력자들이 여럿 포함돼 있습니다.
정작 담당관 김종진 상사는 이라크와 아프간에 이은 7번째 파병.
2005년 자이툰 부대를 시작으로 동명부대와 오쉬노부대 등 6번의 파병을 다녀왔습니다.
통신 담당관 최성배 중사는 상록수 부대 1진인 아버지와 동명부대 19진으로 임무수행 중인 동생에 이어 파병을 가는 진기록을 남기게 됐습니다.
특히 20진은 여군이 12명으로 파병 역사상 여군이 가장 많은 부대가 됐습니다.
다른 파병부대에 비해 평균 두 세배 많은 수준입니다.
특히, 폭발물 처리관인 김도희 하사는 한국군 파병 역사상 최초로
현지 작전에 투입되는 여군으로 남게 됐습니다.
부대원들은 환송식 이후 최종 점검을 마치고 12월 초 출국해 8개월간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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