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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1.05 더 강한 전력으로 수도권을 사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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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교육훈련단, 2018년 첫 신병 수료식(유원열)
김인하)
해병대 교육단이 지난 4일, 무술년 새해 첫 신병수료식을 거행했습니다. 모두 584명의 정예 해병이 탄생했는데요.
이혜인)
이들은 끈끈한 전우애로 뭉쳐 7주 간의 모든 훈련과정을 모두 마치고 대한민국의 최일선에서 국토방위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유원열 중사의 보돕니다.
수료를 앞둔 해병들이 힘찬 발걸음으로 연병장에 들어섭니다.
수료식에 참석한 가족과 친지들은 조국의 아들로 거듭난 해병들의 모습에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SOV) 백경순 준장 / 해병대 교육훈련단장
오늘은 584명의 대한민국 해병대원이 탄생하는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날입니다. 2018년 무술년의 첫 해병전사로서 야전으로 떠날 채비를 갖추었습니다.
이들은 7주 동안의 혹독하고 고된 훈련을 마치고,
해병대 정신과 강인한 체력을 지닌 정예 해병으로 거듭났습니다.
SOV) 병1228기! 지금부터 여러분은 대한민국 해병대의 자랑스런 해병이 되었음을 선포한다!
수료식을 마치고 모두가 기다리던 면회의 순간,
이제는 늠름한 아들의 모습이 그저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INT) 홍성택 / 홍정현 이병 父
(아들이) 해병이 된 걸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아들이 해병대 간다고 해서 걱정 많이 했고, 보내놓고 (마음이) 짠 했는데 이렇게 든든한 해병이 돼서 우리 국토를 잘 지켜줄꺼라고 생각합니다.
해병들은 조국수호에 대한 의지와 함께 앞으로의 군 생활에 대한 각오를 다졌습니다.
INT) 정바울 이병 / 해병대 교육훈련단
병 1228기로 입대해서 많이 힘들었지만 우리 동기들과 전우애를 지켜나가면서 끝까지 함께하니까 당당하게 수료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실무에 가서도 국민과 국가에 대해 충성을 다하고 봉사하며 살겠습니다.
한편, 수료식을 마친 해병들은 임무에 따른 병과별 후반기 교육을 통해
실무부대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유원열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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