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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2.10 남북 선수단, 평창에서 평화의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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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간의 지구촌 겨울 대축제 개막 (오상현)
강경일)
평창 동계올림픽이 시작됐습니다. 어제 열린 개막식에서는 남과 북의 선수들이 11년 만에 다시 한반도 기를 들고 입장했습니다.
이혜인)
하나가 된 남북 선수들의 공동입장은 갈등을 극복한 평화의 상징이 됐습니다.
오상현 기자의 보돕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의 주인공은 단연 남북한 선수단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원윤종 선수와 북한의 황충금 선수가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하자
3만 5천여 명의 관중은 박수와 환호를 보냈습니다.
남북 공동입장은 2007년 창춘 동계아시안게임 이후 11년 만이고
역대 열 번쨉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2년 전 브라질 올림픽에 출전한 난민팀은 우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고 이제 평창에서 남북한 선수들이 전 세계에 또 한번 강력한 평화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강조했습니다.
SOV. 토마스 바흐 위원장 / 국제올림픽위원회
“통합의 힘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예는 오늘 한국과 북한 선수들이 공동 입장을 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수들이 입장하는 동안엔 우리 가요가 흥겹게 올려퍼졌고
전통문화와 미래기술의 환상적인 융합을 선보인 개막식 공연은
세계인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SOV. 문재인 대통령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의 개회를 선언합니다.”
101일 동안 달려 온 성화는 마지막 주자 김연아 선수에 의해 점화되면서
겨울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역대 최대규모로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은 오는 25일까지 17일 동안 진행됩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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