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군 장병 인기 견학지…휴가 중 방문 시 하루 보상제도 큰 호응 (이다경)
강경일)
독립기념관이 군 장병들의 인기 견학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혜인)
지난해 모두 10만명을 넘는 휴가 장병이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애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가슴에 새겼습니다. 이다경 기자가 전합니다.
독립기념관은 지난해 모두 10만 7624명의 휴가 장병이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4월 국방부와 독립기념관이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폭발적인 호응에 따른 결괍니다.
현재 장병들은 협약에 따라 휴가 중 독립기념관을 방문하면 하루를 보상받고 있습니다.
시작은 육군본부로부터 시작됐지만 좋은 반응을 얻자, 국방수가 전군 차원으로 확대한 것입니다.
그 후 첫 시행연도인 2016년에는 5만 5575명이었지만 지난해에는 10만 7000여명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 수치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을 비교해도 드러납니다.
이 기간에 방문한 장병은 전년 대비 만여 명이 증가했습니다.
독립기념관은 이러한 장병들의 호응이 단순히 휴가일수 늘리기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역사교육이 될 수 있도록 연계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그 효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체험장소마다 교육내용을 기재하는 체험지 작성 프로그램도 흥미를 돋우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5월부터는 시간대별로 전시해설을 지원하며 독립운동사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이다경입니다.
강경일)
독립기념관이 군 장병들의 인기 견학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혜인)
지난해 모두 10만명을 넘는 휴가 장병이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애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가슴에 새겼습니다. 이다경 기자가 전합니다.
독립기념관은 지난해 모두 10만 7624명의 휴가 장병이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4월 국방부와 독립기념관이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폭발적인 호응에 따른 결괍니다.
현재 장병들은 협약에 따라 휴가 중 독립기념관을 방문하면 하루를 보상받고 있습니다.
시작은 육군본부로부터 시작됐지만 좋은 반응을 얻자, 국방수가 전군 차원으로 확대한 것입니다.
그 후 첫 시행연도인 2016년에는 5만 5575명이었지만 지난해에는 10만 7000여명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 수치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을 비교해도 드러납니다.
이 기간에 방문한 장병은 전년 대비 만여 명이 증가했습니다.
독립기념관은 이러한 장병들의 호응이 단순히 휴가일수 늘리기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역사교육이 될 수 있도록 연계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그 효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체험장소마다 교육내용을 기재하는 체험지 작성 프로그램도 흥미를 돋우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5월부터는 시간대별로 전시해설을 지원하며 독립운동사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이다경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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