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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5.02 "지식 전투력 갖춘 초급 간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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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기갑여단, 북 콘서트 (김설희)
강경일)
초급 간부는 병사들과 가장 가까이 하며 많은 영향을 주는 직책인데요.
그만큼 초급 간부드르이 모범적인 역할 수행과 리더십이 중요합니다.
이혜인)
육군 3기갑여단은 초급 간부들의 인성 함양에 기초가 되는 독서를 권장하고자
북 콘서트를 마련해 지식 전투력 배양에 나섰습니다. 김설희 기자입니다.
SOV) 책을 읽고 나서 그러면 ‘나는 어떤 분노의 형태를 가진 사람인가’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군에서는 초급 간부이자 집에서는 두 자녀의 가장인 서원경 중사.
‘욱하는 성질 죽이기’라는 책을 읽고 자신의 분노 유형을 깨달아
가족과 장병을 대하는 태도가 바뀐 경험담을 발표합니다.
육군 3기갑여단은 5년차 미만 초급 간부에게 책을 소개하는 북 콘서트를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서원경 중사 / 육군 3기갑여단
총 6가지 분노 형태에서 어떻게 하면 자기에게 맞는 분노를 찾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책이었습니다.
병력 관리 책임을 맡는 초급 간부들은 병사들에게 가장 가까운 역할 모델인 만큼
모범적인 역할 수행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습니다.
북 콘서트에 참여한 장병들은 동료들이 독서를 통해 적용한 발전 방안을 들으며
스스로 동기부여와 해결점을 찾았다고 입을 모읍니다.
인터뷰) 권규택 하사 / 육군 3기갑여단
전문성이 지금 부족한 상태에서 인원들을 인솔하다 보니깐 인원들보다 아는 것이 많을 수도 있고 모르는 것도 있을 수 있어서
북 콘서트 강연자로 나선 전문가도 습관적인 독서는 초급 간부들의 리더십 향상과
올바른 인성 함양의 초석이 된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김을호 회장 / 국민독서문화진흥회
장병 인성 바로 세우기에 초급 간부들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래서 독서에 나와 있는 정직 약속 용서 책임 배려 소유라는 인생의 덕목을 책을 통해 용사들에게 지도할 수 있기 때문에
21세기 전장에서 군인에게 필요한 것은 육체의 근력과 함께 지식과 정보,
창조적 사고를 갖춘 생각 근력입니다.
책을 통해 얻은 생각 근력으로 언제든 적과 싸워도 이길 수 있는
육군 3기갑여단의 지식 전투력을 기대해봅니다. 국방뉴스 김설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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