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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3.20 한미 연합훈련 4월 1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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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18 KR/FE 4월 1일 시작 (김지한)
강경일)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으로 연기됐던 한미 연합훈련이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됩니다.
이혜인)
규모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엔군사령부는 북한군에게 연습 일정 등을 통보했습니다. 김지한 기잡니다.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이후로 연기됐던
한미 연합 키리졸브 독수리 연습이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됩니다.
INT...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
한미 국방장관은 올림픽 정신에 기초하여 일정을 조정했던 2018년 키리졸브를 포함한 연례 연합연습 재개에 동의하였습니다. 연습은 4월 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예년과 유사한 규모로 진행될 것입니다.
합참은 실기동 훈련인 독수리연습은 4월 1일부터 4주간,
지휘소 훈련인 키리졸브는 4월 중순부터 2주간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한미가 훈련 일정 등을 협의했으며
규모는 예년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독수리 연습의 경우 지난해 두 달 동안 한 것과 비교하면
기간이 절반 정도로 줄었습니다.
유엔군사령부는 20일 오전 8시 군사정전위 연락채널을 통해 북한군에게
통보했으며 이후 서해 남북통신선을 통해서도 북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관례대로 중립국감독위원회가 정전협정 준수 여부 확인을 위해
훈련을 참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독수리 연습과 연계한 한미 해군·해병대의 상륙작전 훈련인 쌍룡훈련은
다음 달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됩니다.
우리측은 연대급, 미측은 여단급 병력이 참가합니다.
다만 최근 남북 대화분위기를 감안해 훈련기간 한반도에 전개해 온
미 항공모함, 핵추진잠수함, 전략폭격기 등의 투입은
예년에 비해 제한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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