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국방뉴스]18.06.25 국방부, 한미해병대 연합훈련 무기한 유예…미군 유해 송환 초읽기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64 Views
Published
김인하)
한미 군 당국이 지난 주 오는 8월로 예정했던 프리덤가디언 연습을 유예한데 이어
이번에는 한미해병대연합훈련을 무기한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이혜인)
이런 가운데 미국 정부는 625전쟁 당시 미군의 유해를 돌려받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국방부가 한미해병대연합훈련, KMEP 훈련을 무기한 유예한다고 밝혔습니다.
KMEP훈련은 일본에 주둔하는 미 해병대 대대급이하 부대가 포항 등에 전개해
우리 해병대 부대와 함께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소부대 연합훈련입니다.
올해는 계획했던 19건 가운데 11건이 끝났고 오는 7월부터 9월 중 실시할 예정이던
2개의 훈련을 유예하기로 한 겁니다.
국방부는 북미정상회담과 남북정상회담의 후속조치라며 북한이 선의에 따라
생산적인 협의를 지속한다면 추가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정부는 지난 23일 유해송환을 위한 임시운송 케이스 100여개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으로 이송했습니다.
또 유해를 오산으로 이동시키기 위한 유엔기와 관 받침대도 이송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오산에서 미국으로 이송할 때 필요한 158개의 금속관을 용산에서
오산으로 이동시켰습니다.
따라서 미군 유해는 판문점을 통해 북으로부터 넘겨받은 뒤
육로로 오산까지 이송하고 이후 미국으로 송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