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 유해 20구 입관 (김태우)
강경일)
국방부가 국내에서 발굴한 6·25전쟁 중국군 유해 20구 입관식을 진행했습니다.
이혜인)
20구의 유해와 유품은 오는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인도될 예정입니다.
김태우 기자입니다.
국방부가 올해 첫 중국군 유해 입관식을 진행했습니다.
국내에서 발굴된 6·25전쟁 중국군 유해 20구가 그 대상입니다.
이번 중국군 유해 입관식은 지난달 1일 한중 양국 협의단이 체결한
제5차 중국군 유해송환 합의의 결과입니다.
(INT) 이학기 대령 /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한중관계에 또한 한중 군사관계에 큰 발전적인 디딤돌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저희들은 발굴된 중국군 유해는 양국 협의에 따라 정중하게 수습해서 중국으로 송환할 예정입니다.”
양측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2014년부터 6·25전쟁 중국군 유해 송환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 총 569구의 유해가 고국의 땅으로 돌아갔습니다.
중국군 유해 송환은 항상 중국의 청명절 전에 이뤄지고 있습니다.
(INT) 이학기 대령 /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중국 측에서 요구하는 것은 청명절 이전에 중국으로 송환해 안치했으면 좋겠다 요구했기 때문에 중국 측 요청에 따라서 매년 3월 말경에 중국으로 송환하고 있습니다.”
청명절은 조상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성모나 벌초를 하는 중국의 대표 명절 중 하나입니다.
국방부가 중국을 배려하는 측면이 드러나는 점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입관된 중국군 유해 20구는 오는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인도 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강경일)
국방부가 국내에서 발굴한 6·25전쟁 중국군 유해 20구 입관식을 진행했습니다.
이혜인)
20구의 유해와 유품은 오는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인도될 예정입니다.
김태우 기자입니다.
국방부가 올해 첫 중국군 유해 입관식을 진행했습니다.
국내에서 발굴된 6·25전쟁 중국군 유해 20구가 그 대상입니다.
이번 중국군 유해 입관식은 지난달 1일 한중 양국 협의단이 체결한
제5차 중국군 유해송환 합의의 결과입니다.
(INT) 이학기 대령 /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한중관계에 또한 한중 군사관계에 큰 발전적인 디딤돌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저희들은 발굴된 중국군 유해는 양국 협의에 따라 정중하게 수습해서 중국으로 송환할 예정입니다.”
양측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2014년부터 6·25전쟁 중국군 유해 송환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까지 총 569구의 유해가 고국의 땅으로 돌아갔습니다.
중국군 유해 송환은 항상 중국의 청명절 전에 이뤄지고 있습니다.
(INT) 이학기 대령 /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중국 측에서 요구하는 것은 청명절 이전에 중국으로 송환해 안치했으면 좋겠다 요구했기 때문에 중국 측 요청에 따라서 매년 3월 말경에 중국으로 송환하고 있습니다.”
청명절은 조상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성모나 벌초를 하는 중국의 대표 명절 중 하나입니다.
국방부가 중국을 배려하는 측면이 드러나는 점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입관된 중국군 유해 20구는 오는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인도 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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