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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10.31 재향군인회, 창설 66주년 기념식…6.25전쟁 미국 참전용사 추모의 벽 건립 위한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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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일)
앞서 미국을 방문한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한국전 참전 기념공원에서 추모의 벽 건립 모금 운동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힌 내용 전해드렸는데요. 국내에서도 재향군인회를 중심으로 이에 동참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심예슬)
지난 30일 제66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는데요. 이날 행사에선 추모의 벽 건립 성금 전달식이 같이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선소미 기잡니다.
제66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은 지난 66년 동안 국가안보의 제2보루로서 중심적 역할을 해온 재양군인회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향군 재건에 매진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습니다.
SOV.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재향군인회는 66년 전 6.25전쟁 속에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다는 큰 뜻을 모아 설립된 호국 안보 단체입니다.
기념식은 윤리강령 제창과 훈표창 수여, 향군 장학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참전용사 후손과 향군회원 자녀들에게 면학의 길을 열어준 향군 장학금은 각 지역에서 추천된 학생들로 조선대학교 윤채용 학생 등 20명에게 전달됐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추모의 벽’ 건립 성금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미국 워싱턴 DC 한국전참전기념공원 내 추모의 못 주변에 세워지는 추모의 벽에는
6.25전쟁에서 전사한 미군 3만 6000여 명과 카투사 전사자 8000여 명의 이름이 새겨질 예정입니다.
김진호 재향군인회장은 지금으로부터 70여 년 전 이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도 없었을 것이라며, 참전용사들과 그 후손들이 강한 자긍심을 갖도록 모금 운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진호 회장 /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재향군인회 정회원이 150만인데, 한 사람당 1불 이상의 기금을 조성하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현역 군인과 일반 국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려고 합니다.
한편 향군은 연말까지 적극적인 모금운동을 펼쳐 모금액을 ’추모의 벽‘ 건립 재단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선소밉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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