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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4.02 대화를 통해 북핵 문제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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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 중앙회,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초청 조찬 포럼 (윤현수)
김인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ROTC 중앙회가 마련한 조찬 포럼에 참석해 강연을 했습니다.
이혜인)
대화를 통해 비핵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게 강연의 핵심인데요.
자세한 내용을 윤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조찬 포럼 강연 주제는 비핵화와 한반도 정세. 반 전 총장은 최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좋은 정치적 환경이 만들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제재와 압박을 통한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메시지가 북한을 움직이게 했다며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화가 중요하지만 도발한다면 단호하게 대응한다는 원칙도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sov]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국군통수권자로서 북한이 도발한다면 대한민국의 국민과 국가의 안위를 지키는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는 것이 마땅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서 트럼프의 메시지를 읽어야 합니다.
반 전 총장은 북한의 속내에 대해서는 의문을 품었습니다. 북한은 위기가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다가왔다며 주의할 것을 지적했습니다. 이성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sov]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1221, 1256
왜 갑자기 북한이 미소작전을 하는지에 대해서 냉철한 마음을 갖는것이 중요하다고 당부를 드리는 겁니다. 우리는 지금 머리를 차게 해야됩니다.
반 전 총장은 비핵화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분명하고 강력하게 밝혀야 한다고 못박았습니다. 비핵화는 핵폐기라는 것을 일관되게 주장해야 외교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굳건한 한미동맹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sov]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1428
한미간 긴밀한 전략 협의 아래 조금도 틈새가 나면 곤란합니다. 틈새가 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반 전 총장은 국가 안보를 지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면서 하나로 뭉쳐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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