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NSC 긴급 소집…“북미정상회담 취소 당혹·유감…대화로 해결하길 기대” (윤현수)
김인하)
문재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 취소 소식을 전해 듣고 유감을 표했습니다.
이혜인)
25일 0시 NSC 상임위원을 청와대 관저로 긴급 소집해 1시간 동안 회의를 했는데요.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윤현수기자입니다.
북미회담 취소 발표를 접한 청와대는 긴박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소 결정에 매우 유감이라며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는 미룰 수 없는 역사적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당사자들의 진심은 변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면서
정상 간 긴밀한 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민감하고 어려운 외교 문제 해결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설 것을 촉구한 겁니다.
문 대통령이 소집한 NSC 상임위 긴급회의에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핵심 참모진들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등 외교 안보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한편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25일 오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습니다.
양 장관은 철저한 한미 공조아래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계속 긴밀히 협의 조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현 상황과 관련해 합동 참모 본부는 군은 현재 평소 수준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적절한 수준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김인하)
문재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 취소 소식을 전해 듣고 유감을 표했습니다.
이혜인)
25일 0시 NSC 상임위원을 청와대 관저로 긴급 소집해 1시간 동안 회의를 했는데요.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윤현수기자입니다.
북미회담 취소 발표를 접한 청와대는 긴박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소 결정에 매우 유감이라며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는 미룰 수 없는 역사적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당사자들의 진심은 변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면서
정상 간 긴밀한 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민감하고 어려운 외교 문제 해결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설 것을 촉구한 겁니다.
문 대통령이 소집한 NSC 상임위 긴급회의에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핵심 참모진들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등 외교 안보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한편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25일 오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습니다.
양 장관은 철저한 한미 공조아래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계속 긴밀히 협의 조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현 상황과 관련해 합동 참모 본부는 군은 현재 평소 수준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적절한 수준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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