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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7.03 미 언론, “2차 북미정상회담, 9월 뉴욕 개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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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간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오는 9월 뉴욕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의 인터넷 매체인 악시오스가 보도했습니다.
최근 일부 언론과 전문가들이 북한의 비핵화 진정성을 의심하며
북한에 대한 회의론을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이 매체는 트럼프 행정부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진전을 이루는 데 대해 매우 낙관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과의 2차 회담이 오는 9월
트럼프 대통령의 고향이기도 한 뉴욕에서 열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유엔총회가 열리는 뉴욕은 북한의 유엔대표부가 자리한 곳이자
지난달 1일 백악관을 예방한 김영철 북한 노동장 부위원장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회동한 곳이기도 합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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