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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5.29 미·일 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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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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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전 개최 (이다경)
김인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가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미일 정상회담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인)
두 정상은 북한의 비핵화 실현을 위해 서로 협력한다는 방침을 확인했습니다. 이다경 기잡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는 28일 전화통화에서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이 의미있는 회담이 되도록 서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북미정상회담 전 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일본 매체는 북미정상회담 전 미일정상회담을 여는 건 북한 문제에 있어 긴밀한 미일 연대를 국제사회에 어필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전했습니다.
두 정상은 북한에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요청할 방침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회담 추진 상황 등에 대해서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판문점 실무회담이 이르면 29일에 재개될 전망입니다.
비핵화 로드맵 문제를 놓고 북미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접점 마련이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핵 폐기의 첫 수순으로 북한이 보유한 핵탄두들을 국외로 반출하는 문제를 비롯해 구체적인 비핵화 방법론의 접점을 찾는 것이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측 협상단에는 성 김 주 필리핀 주재 미 대사를 비롯해 본 회담의 방향을 결정을 유관기관의 인사들이 모두 참석했습니다.
한편 싱가포르에 입국한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과 조 헤이긴 백악과 부 비서실장도 북미정상회담의 의전을 조율하며, 투트랙 실무 채널을 가동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이다경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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