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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5.30 육군본부,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초빙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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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본부,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초빙 강연 (윤현수)
김인하)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이 계룡대에서 육군과 해군, 공군 간부를 대상으로 강연을 했습니다.
이혜인)
미래 어떠한 변화와 잡음에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윤현수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계룡대 대강당 연단에 올라선 빈센트 브룩스 한미 연합사령관. 한국 이름은 박유종으로 이웃집 아저씨 같은 편한 표정과 행동으로 거리감을 좁힙니다. 서두에서는 먼저 충남에 위치한 계룡대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육해공군 3군 본부가 위치한 만큼 전략적 가치가 높다는 겁니다.
[sov]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마치 모든 중심부와 심장부의 역할을 수행하는 부분들이 서울에 있을거라고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계룡대에 위치한 각 군 본부야 말로 실질적인 것들을 가능하게 하는 중심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미동맹에 대해선 가장 독특하고 특별한 동맹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과 동맹을 맺고 있는 나라는 영국과 호주 등 7개국. 그 중 수십 년 동안 적이 아닌 혈맹으로 함께 해온 거의 유일한 국가가 대한민국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애국가 2절 첫 구절을 인용하며 한미 동맹은 뿌리 깊은 남산 위 소나무와 같다고 표현했습니다. 앞으로 완벽한 평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원동력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한 생각도 밝혔습니다. 대한민국이 미군 전력을 주도해서 통제하는 만큼 역사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권한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육·해·공군 간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sov]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한국군이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군사능력의 조달과 확보 그 임무를 실제로 수행해 나갈 리더들의 양성 이모든 것을 본부에서 관할하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이길 바랍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 지향적인 긍정적인 태도를 갖출 것도 당부했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반갑게 맞이하라면서 마지막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sov]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앞으로 변화하는 미래에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맞선다면
오히려 미래를 잘 준비하는 우리의 모습을 볼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군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1시간 30분가량 강연을 진행한 브룩스 사령관. 대표적 친한파인 만큼 그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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