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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명만 사는 섬이라도 병원선은 찾아갑니다 | 의료 시설이 전혀 없는 외딴섬으로 향하는 배 | 극한직업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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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부터 병원선 사람들이 연안부두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한동안 계속된 한파로 출항하지 못했던 병원선의 출항이 결정됐기 때문이다. 바다는 아직 얼음이 떠다니는 상황! 그러나 병원선은 오매불망 병원선을 기다리는 주민을 위해 과감히 바다로 향한다.

병원선 인천531호는 내과·치과·한방·물리치료 등 진료실과만 해도 10개 가까이 되며 임상병리검사실·방사선실·약국 시설까지 갖추고 있으며 진료를 담당하는 내과의사 2명, 치과의사 1명, 한방의사 1명 등 총 의료진 6명이 타고 있다.

인천시 옹진군의 111t급 병원선 인천531호. 인천 531호는 10년 전부터 수많은 의료기기와 약품들을 싣고 섬지역을 돌며 의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의료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섬, 무의도(無醫島)의 주민이 섬 내에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병원선뿐. 옹진군 소속의 100여 개의 섬 중 사람이 사는 섬은 25개, 그 중 12군데 섬에는 의료시설이 전혀 없다.

EBS <극한 직업 >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섬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거친 바다를 헤쳐 가는 병원선 사람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바다 위의 종합병원, 병원선 531호>
✔ 방송 일자 : 2011.02.02~2011.02.03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병원 #바다 #종합병원 #진료 #내과 #외과 #치과 #정형외과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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