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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달째.. 집에도 못 가고 새우잡는 어선에 음식 주러 갔더니 선원들 반응ㅣ금값 젓새우잡이ㅣ한국기행ㅣ#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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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5년 11월 23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찬 바람 불면, 김장 1부 새우바다를 가다>의 일부입니다.

김장 김치의 풍미를 결정하는 ‘젓갈’
특히 김치의 담백한 맛을 책임지는 ‘새우젓’은 김장에 빠질 수 없는 주인공이다.
그래서 김장을 앞두고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전라남도 신안군 앞바다에서는 이맘때 새우젓 전쟁이 벌어진다.
올해는 새우젓 몸값이 평소보다 2배 이상 뛰어
전국에서 몰려든 강경, 광천 등의 젓갈지역 상인들의 눈치작전이 치열하다.

금값이 된 새우젓을 5년째 모셔오고 있다는 운반선 선장, 장신국씨.
작업선들이 잡은 새우젓을 싣고 오기 위해서다.
하루 네 번 그물을 올리는 작업선이 바다를 비울 수 없기 때문에 생긴
신안군 앞바다만의 독특한 시스템이다 .

조금이라도 더 잡기 위해 물때 맞춰 분주히 그물을 올리는 작업선들.
한번 출항하면 몇 달 동안 바다 위에서 생활하고
순간의 방심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경력 20년의 김철우 선장도 매순간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
선원들은 젓새우가 올라오자마자 배 위에서 바로 씻어
소금샤워까지 마치고 운반선에 보낼 준비를 하느라 정신이 없다.
그러나 사고는 예기치 않은 순간 일어나고 만다.
야간작업 도중, 그물을 끊어야하는 대형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그들은 무사히 새우젓을 운반선에 실어 보낼 수 있을까.

신안 앞바다에서 건져 200년 전통의 강경젓갈시장에서
어머니들의 품에 들어가기까지.
짭조름한 향 가득한 새우바다로 떠난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찬 바람 불면, 김장 1부 새우바다를 가다
✔ 방송 일자 : 2015.11.23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젓새우 #바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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