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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이자 효자 남편은 집 두 채를 짓는다. 어머니를 모시기 위한 집, 결혼 33주년 선물로 아내에게 선물한 집 | 2층 목조주택과 황토벽돌집 지은 방법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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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산을 병풍처럼 두른 명당에 자리한 각기 다른 집 세 채. 곧 은퇴를 앞둔 이종민씨는 그곳에서 치매를 앓고 계신 어머니 황정례씨를 모시며 살아가고 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슬퍼하시던 어머니 곁을 지키기 위해 귀향을 서둘렀다는 종민 씨. 정겨운 고향 집을 떠올리게 하는 파란 슬레이트집을 중심으로 그는 왼쪽에는 2층짜리 목조주택, 오른쪽에는 한옥을 닮은 황토벽돌집을 지었다.

그 중 2층짜리 목조건물은 결혼 33주년을 기념해 아내에게 선물한 집이기도 하다. 아내의 호인 ‘유연’을 따서 이름 지은 ‘유연당’. 지난해 은퇴한 아내 배숙자씨와 내년 퇴임을 앞둔 종민 씨가 고향에서 여유롭게 살아가고 싶은 마음을 담은 집이다.

어머니를 모시면서 삶의 여백을 잃지 않고 집 곳곳에 풍류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든 부부. 인생의 시작과 끝을 같이하는 그 특별한 집을 지금 만나본다.

#건축탐구집 #목조주택 #집짓기
#은퇴준비#황토벽돌집짓기#효자#사랑꾼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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