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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40℃ 한파에 발생한 긴급상황! 매서운 눈보라 뚫고 천왕봉 가는 길, 조난자 구조부터 장터목대피소 관리까지 등산객 안전 책임지는 지리산 국립공원 구조대│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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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1년 1월 26~27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지리산 국립공원 구조대>의 일부입니다.

▶ 국립공원을 지키는 사람들
국립공원에 있는 동·식물 뿐 아니라 국립공원 내 시설물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위해 순찰을 도는 국립공원 순찰대!
겨울이면 3명이 한 팀이 되어 산 입구에서 정상까지 매일 정기적으로 순찰활동을 한다.
감시 카메라를 통해 국립공원 내에 들어오는 탐방객들을 살펴보고, 산불 등 사고가 있지 않은지 확인을 하는데~ 탐방로 쪽을 비추는 카메라 한 대가 영상이 들어오지 않는다.
재빨리 카메라 점검을 나서는 직원들! 확인해 본 결과 지난번 낙뢰로 인해 카메라가 망가져 있어, 정비업체를 불러 카메라를 교체하기로 했다.

▶ 조난·실족 사고에 대비한 훈련!
우리나라 산악 안전사고는 연평균 5643건! 이런 위험한 사고를 막기 위해 국립공원 관리소 일꾼들이 있다. 안전관리반과 재난구조대가 바로 그 주인공!
전체 국립공원에서 관리하는 인원은 안전관리반이 80여명, 재난구조대가 100여명으로 총 180여명의 인원이 투입되고 있다. 국립공원에서 이들을 운영하는 것은 각종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고, 유사시 신속한 구조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것!
조난?실족사고가 있을 경우, 119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최소한의 구조 활동과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한다.

▶ 산 정상, 눈보라와 싸우는 대피소
산 정상 대피소에는 일주일에서 열흘을 주기로 교대근무를 한다는데...
교대하고 내려와 집에서 쉬고 난 후, 대피소로 올라가기 전 필수 코스는 바로 마트! 일주일치 식량과 생활물품들, 응급구호 물품들을 일일이 배낭에 메고 입산해야 하기 때문이다.
물품들이 가득 든 가방은 최소 5㎏이상! 그 가방을 메고 눈 속을 헤치며 대피소로 향한다.
겨울이면 체감온도가 40도에 달하는 대피소 생활.
산 속에 고립된 지역이라 생활하는 데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식수!
계곡물 또한 얼어붙어 현지에서 식수를 구하는 것이 여의치 않은 상황!
날씨가 풀리기 전까지 최대한 가지고 있는 물을 아껴서 사용하는 밖에 방법이 없다.

▶ 발전기를 돌려라!
대피소에서 사용하는 보일러나 전기를 가동시키는 것은 자체 발전기!!
그런데 날씨가 좋지 않으면, 기름 펌핑 작업을 하기 어려워진다. 저장 탱크에서 기름을 퍼내는 순간 얼어붙어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인데~
영하 30도, 40도에 달하는 날씨 속에서는 더 이상 기름을 확보하는 것은 무리!
가지고 있는 기름으로 사용하고, 날씨가 조금이라도 풀리기를 기다려 발전기가 멈추기 전까지 기름을 확보해야 한다. 발전기가 멈추는 그 순간, 대피소 전체가 멈추게 된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지리산 국립공원 구조대
✔ 방송 일자 : 2011.01.26~2011.01.27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지리산 #천왕봉 #장터목대피소 #구조대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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