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25년 2월 15일에 방송된<극한직업 - 원자력 발전소 사람들>의 일부입니다.
바닷물을 보관하는 취수구 준설 작업과 건물 끝의 외벽 검사
원자로의 열을 식히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 바로 바닷물! 이 바닷물이 모여있는 공간인 취수구 내부를 점검하기 위해선 안에 차 있던 바닷물과 침전물을 전부 밖으로 빼내야 한다. 우선 바닷물의 유입을 막기 위해 ‘스탑 게이트’를 설치하는데, 이 작업이 만만치 않다. 1차로 바닷물 유입 과정에서 쌓인 1m가 넘는 펄을 먼저 빼내야 하는데. 이 작업을 위해 한겨울에도 잠수부가 투입되어 펌프로 일일이 침전물을 빼내야 한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2차로 물이 빠진 후에는 삽으로 사람이 퍼내야 한다. 고된 작업이지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데.
한편, 발전소 건물 외벽의 균열을 검사하기 위해 70m가 넘는 꼭대기로 향하는 사람들도 있다. 혹시 사고가 났을 시, 격납 건물이 폭발하지 않고 압력을 잘 견딜 수 있는지 확인하는 ‘종합 누설률 시험’의 가장 힘든 부분은, 시험 전후로 외벽의 균열을 확인하는 일! 점검을 위해 생명줄인 안전고리를 체결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균열의 폭을 측정하기 위해 일일이 현미경으로 확인하고 균열 측정 당시의 온도까지 상세히 확인해야 한다고. 높은 곳이라 바람이 강하게 불어 힘들지만, 안전을 위해 꼼꼼히 확인하는 작업자들! 발전소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점검하는 사람들을 만나러 가보자.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원자력 발전소 사람들
✔ 방송 일자 : 2025.02.15
바닷물을 보관하는 취수구 준설 작업과 건물 끝의 외벽 검사
원자로의 열을 식히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 바로 바닷물! 이 바닷물이 모여있는 공간인 취수구 내부를 점검하기 위해선 안에 차 있던 바닷물과 침전물을 전부 밖으로 빼내야 한다. 우선 바닷물의 유입을 막기 위해 ‘스탑 게이트’를 설치하는데, 이 작업이 만만치 않다. 1차로 바닷물 유입 과정에서 쌓인 1m가 넘는 펄을 먼저 빼내야 하는데. 이 작업을 위해 한겨울에도 잠수부가 투입되어 펌프로 일일이 침전물을 빼내야 한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2차로 물이 빠진 후에는 삽으로 사람이 퍼내야 한다. 고된 작업이지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데.
한편, 발전소 건물 외벽의 균열을 검사하기 위해 70m가 넘는 꼭대기로 향하는 사람들도 있다. 혹시 사고가 났을 시, 격납 건물이 폭발하지 않고 압력을 잘 견딜 수 있는지 확인하는 ‘종합 누설률 시험’의 가장 힘든 부분은, 시험 전후로 외벽의 균열을 확인하는 일! 점검을 위해 생명줄인 안전고리를 체결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균열의 폭을 측정하기 위해 일일이 현미경으로 확인하고 균열 측정 당시의 온도까지 상세히 확인해야 한다고. 높은 곳이라 바람이 강하게 불어 힘들지만, 안전을 위해 꼼꼼히 확인하는 작업자들! 발전소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점검하는 사람들을 만나러 가보자.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원자력 발전소 사람들
✔ 방송 일자 : 2025.02.15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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