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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에게 예쁜 손주 자랑하러 간 할아버지! 친손주처럼 예뻐하는 K-어르신들에 행복한 독일 손주｜왔다! 내 손주｜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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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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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못 말리는 손주 자랑
텃밭 나들이에 무 사냥꾼이 된 엘라!

엘라가 밥을 다 먹기도 전에 외출 준비를 마친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엘라와 그토록 가고 싶었던 데이트 장소는 과연 어디일까? 외출에 신난 엘라와 도착한 곳은 바로, 등산로! 이곳에 엘라를 오매불망 기다리는 손님들이 있다는데! 매일 산에서 만나는 친구들에게 엘라를 자랑했다는 할아버지. 오랜만에 한국을 방문한 엘라를 친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서둘렀던 것이다. 하산까지 미루며 산에서 엘라를 기다렸던 할아버지의 친구들! 엘라를 보자마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엘라에게 칭찬 폭격을 날리기 시작하는데! 친구분들의 넘치는 사랑으로 인기 스타가 된 엘라와 늘 자랑만 하던 손주를 이렇게 직접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쁜 할아버지까지. 엘라와 할아버지의 행복한 순간을 함께 들여다보자!

그리고, 할아버지가 엘라에게 자랑하고 싶었던 또 다른 장소, 텃밭! 소중하게 키운 작물들을 엘라와 함께 수확해 보는데. 난생처음 수확의 기쁨을 맛본 엘라는 무 뽑기에 정신을 빼앗기게 되고. 소중하게 키운 무가 가차 없이 뽑혀가는 장면을 본 할아버지는 당황하게 되는데! 할아버지는 과연 텃밭을 무사히 지킬 수 있을까?
 
하루 세 번 vs 하루 두 번! 한국과 독일의 양치 문화 차이
쌓여가는 오해 속 어긋나는 할머니와 엘라 사이?

즐거운 외출 후 할머니의 사랑이 가득 담긴 식사까지 마친 엘라! 평화롭게 간식을 즐기고 있던 그때! 할머니는 엘라에게 양치를 권하게 되는데. 한국에선 하루 세 번 식사 후에 양치질하는 게 당연하지만, 독일에선 하루에 두 번 양치질을 해왔다는 엘라! 할머니의 이해되지 않는 권유에 결국 뿔이 나게 되는데!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는 할머니와 엘라! 과연 할머니는 엘라를 설득할 수 있을까?

우여곡절 끝에 엄마&아빠 없이 긴 하루를 보낸 엘라. 잠자리를 준비하며 할머니와의 뽀득뽀득 즐거운 목욕 시간을 보내게 된다. 끊이질 않는 웃음소리에 안도의 한숨도 잠시, 화장실 너머로 엘라의 절규가 들려오는데! 영문을 모르는 할아버지는 안절부절하고. 급기야 엘라는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혼자 방으로 들어가 버리는데! 엘라의 눈물에 당황스럽기만 한 할머니... 과연 엘라가 눈물 쏟게 된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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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왔다! 내 손주 - 자존심 강한 두 조손의 대결! 엘라와 할머니의 아찔한 일주일
????방송일자: 2025년 1월 15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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