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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에서도 가장 고지대에 있는 일터로 출퇴근하기 위한 수단은 모노레일뿐ㅣ해발 700미터 산기슭에 자리한 4대째 내려온 녹차밭ㅣ채취부터 전통방식 녹찻잎 공정까지ㅣ한국기행ㅣ#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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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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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1년 5월 27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힐링할 지도 4부 초록길 따라 오세요＞의 일부입니다.

이른 아침,
전라도 사투리, 경상도 사투리 질펀하게 섞어 쓰는
할머니들을 태운 모노레일이 출발한다.
경남 하동 해발 700미터 산기슭에 자리한 황인수 씨네 녹차밭이다.
봄이면 할머니들과 함께 녹차 채취를 한다는 인수 씨.
그는 어릴 적부터 학교보단 녹차밭이
책보보단 녹차 포대가 익숙했다는 녹차 장인이다.
녹차를 따는 족족 가마솥에 덖고 말리고,
겨우 허리 한번 펼 때쯤에야 맑은 찻물 한 모금으로 목을 축이는데.
눈코 뜰 새 없이 바빠도 푸른 녹차 밭을 보면 그게 힐링이 된다는 인수 씨.
자연의 소리와 자연의 향이 물씬 느껴지는 녹차 밭으로 떠나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힐링할 지도 4부 초록길 따라 오세요
✔ 방송 일자 :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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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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