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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먹으면 터지는 뽀드득 소시지 대량 제작 과정|바비큐에 빠질 수 없는 캠핑의 꽃|잘 섞은 고기 반죽 하나 국민간식이 되기까지|고기빵 슈바인스학세 베이컨|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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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8년 11월 21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찬바람이 불면 어묵과 소세지>의 일부입니다.

겨울 캠핑의 꽃으로 불리는 바비큐. 그 중에서도 탱탱한 식감에 불맛을 품은 소시지는 단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전통 독일식 수제 소시지와 햄을 만드는 공장. 소시지 제작은 고기를 손질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작은 뼈와 이자(불쾌한 냄새가 나는 부분)들을 일일이 손으로 제거해야 해 가장 번거로운 작업. 하지만 정성을 들인 만큼 맛있는 음식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기에 매번 최선을 다한다. 손질된 고기는 곱게 갈아서 소시지나 햄을 만드는 베이스로 사용한다. 다른 첨가물 없이 오로지 고기와 향신료로만 맛을 낸 건강한 소시지. 소시지의 케이싱 역시 천연 돈장(돼지창자)과 양장(양의 창자)을 사용한다. 천연 케이싱으로 속을 채울 땐 더욱 긴장하고 집중해야 한다. 조금만 방심해도 얇은 장이 터져버리기 때문. 이렇게 만들어진 소시지는 각각의 특성에 맞게 삶거나 훈연 된다. 밀가루와 방부제 없이 건강한 재료들을 엄선해 만든다는 소시지는 처음부터 완성까지 작업자들의 정성과 노고로 빚어진다. 자신의 아이들에게 먹일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신념과 사명으로 건강한 소시지를 만드는 이들을 만나보자.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찬바람이 불면 어묵과 소세지
✔ 방송 일자 : 2018.11.21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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