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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고향민국 - 고성, 시장에서 만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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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시장은 1963년에 개설된 이후 고성뿐만 아니라 경남 지역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상설시장으로 1, 6일 마다 오일장이 열리며, 바다가 가까워 싱싱한 제철 해산물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 또한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주로 쓰는 다른 지역의 장터 국밥과는 달리 염소 국밥이 유명하다. 고성 시장을 대표하는 염소 국밥과 부모님의 뒤를 이어 시장에 뿌리를 내리며 살고 있는 김명숙 씨네 4남매 이야기를 담는다.

염소 국밥과 4남매

1963년 고성읍에 장이 서기 시작한 이후
고성뿐만 아니라 서부 경남 시장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는 고성 시장.

평소엔 상설 시장이지만
매달 1, 6일마다 오일장이 열리는 곳으로
바다가 가까워 싱싱한 제철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

그런데 고성 시장에 가면 꼭 맛봐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염소 국밥.
예부터 집마다 염소를 많이 키웠다는 고성에선
장터 국밥에 돼지고기나 소고기가 아니라
염소 고기를 사용한단다.

고성시장에서 20년째 장사를 하고 있다는
이순애 씨의 염소 국밥과 염소 불고기의 맛은 과연?

그리고 시장 상인 중에서도
장사 잘하기로 소문난 김명숙 씨.
횟집을 운영하는 명숙 씨의
회 써는 실력은 따라올 사람이 없을 정도.

그런데 명숙 씨가 고성 시장을 거침없이 누비며
장사를 할 수 있는 건, 가족들 덕분이라는데.

알고 보니, 두 언니와 남동생까지
명숙 씨네 4남매가 모두 시장에서 일하고 있다고.
돌아가신 부모님 역시 이곳에서 방앗간을 운영하셨단다.

같이 있다 보니, 싸울 때도 많지만
언제나 든든한 지원군이라는
고성 시장의 열혈 4남매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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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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