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Full] 고향민국 - 횡성, 한우와 메밀 이야기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15 Views
Published
애국의 고장이자 한우의 고장

흔히 ‘한우와 더덕의 고장’으로 유명한 횡성.
하지만, 횡성은 강원도에서 최초로 3.1운동을 전개한 애국의 고장이기도 하다.
횡성읍에는 그 뜻깊은 역사를 기리기 위한 3.1 공원과 만세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횡성읍이 간직한 특별한 역사의 이야기와 의미를 만나본다.

한편, 그 유명세와 더불어 어느덧 횡성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은 횡성한우.
횡성한우의 화려한 명성 뒤에는 그 혈통부터 경매, 판매에 이르기까지
까다롭게 관리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는 이들이 있다.
특히, 끝자리 2일마다 열리는 한우 경매시장은
철저한 확인을 거친 횡성한우만을 대상으로 하는데.....

또한, 최고의 한우를 사육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과
정성을 다하는 한우 농가들도 빠질 수 없다.
우천면에 위치한 전민석 씨의 한우 농장은 강원도 최초이자
전국에서 5번째인 동물복지 축산 인증농장이다.
17년 전, IMF 당시 서울에서 내려와 횡성에 둥지를 튼 그는,
암소 2마리로 시작해 현재 160마리의 규모로 키웠다는데......
그의 남다른 성공 뒤에는 제2의 고향인 횡성과
횡성한우를 향한 특별한 마음이 담겨 있다.

메밀꽃밭에서 영그는 마산리의 꿈

대표적인 강원도의 맛, 메밀.
횡성 전통시장에 가면 메밀전과 막국수를 맛볼 수 있다.
흔히 메밀하면 봉평을 떠올리기 쉽지만,
횡성읍 마산리에도 하얗게 핀 메밀꽃이 절정이다.
경관 농업이란 이름으로 올해 처음 도전한 메밀 농사.
행여 꽃조차 피지 않을까 김동재 이장을 비롯해
온마을 주민들이 애를 태워야만 했다는데.....
하지만, 결국 땅은 정직한 땀과 노동을 배신하지 않고
마산리 주민들에게 풍성한 메밀꽃밭을 선물했다.
올가을 첫 수확을 꿈꾸는 마산리 사람들, 함께 메밀 음식을 나누고
메밀꽃밭에서 거리공연을 즐기며 마을의 새로운 희망을 키워가고 있다

#고향민국#고향#횡성#한우#메밀#횡성한우#한우경매시장#축산인증농장#메밀꽃밭#횡성전통시장#메밀전#막국수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