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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고향민국 - 인천, 청춘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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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대표 전통시장, 먹거리 가득한 신포국제시장

인천 중구에 자리한 신포국제시장은
100년 넘는 전통을 가진 인천의 대표 시장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어 전국에서 방문한 이들로 늘 북적인다.
인천이 고향인 주연 씨는 일본 유학 중 시장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국제시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일식 다코야키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데~
요즘엔 청년 상인들도 점점 늘어나 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제 적성에 잘 맞아요. 신포국제시장이 최고입니다!“

빵집을 운영하는 혜진 씨도 청년 상인 중 하나.
신포국제시장에 먼저 자리를 잡은 부모님을 따라
대전에서 인천으로 삶의 터전을 옮긴 혜진 씨.
혜진 씨와 어머니 선희 씨는 시장 내에서
각자 자신만의 빵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신포국제시장은 전통이 있고 역사가 깊으면서 젊은 활기가 넘쳐요.“

밴드 경인고속도로와 함께하는 바다 열차 여행

인천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끽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바다 위를 달려 월미도를 한 바퀴를 도는 바다 열차!
바다 열차를 즐기기 위해 밴드 경인고속도로(신용남, 김정기)가 모였다.
경인고속도로의 신용남 씨는 드라마 ‘추노’의 OST를 부른 실력파 가수.
인천 태생 용남 씨는 삼대가 인천에 사는 자칭 ‘인천의 아들’.
월미공원, 곡물 저장창고 ‘사일로’ 등
월미도 곳곳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해설사와 함께
바다 열차를 타고 경치를 감상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는 두 사람.
뜻깊은 나들이에 힘입어 두 사람은
월미공원에서 감동적인 연주까지 선보이는데.

”아직 인천은 내가 알아갈 곳이 너무나 많은 곳이구나.“

강화 직물의 역사를 품은 소창체험관

강화읍의 소창 체험관은 강화도 직물 산업의 역사를 살펴보고
소창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관이다.
목화솜에서 뽑아낸 실로 만든 23수 면직물이자 강화 특산품, 소창.
소창 체험관에서는 직조 시연을 눈으로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도장을 찍어 나만의 소창 손수건을 만들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과 젊은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강화 순무의 알싸한 매력에 빠진 청년

강화도의 매력에 푹 빠져 터를 잡은 청년들이 있다.
이 청년들은 고즈넉한 강화도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는데.
청년들이 운영하는 기념품 상점에서는
강화도에서 생산한 감각적인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점에 특별한 음식을 입점한 청년 상인 김경민 씨.
그녀가 만드는 건 바로 강화도 특산물 순무를 활용한 김치.
김치를 비롯해 피클, 순무 라페 등
알싸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강화 순무로
다양한 요리를 개발했다.
강화도에서 순무를 재배하는 부모님을 도우면서
순무의 잠재력을 봤다는 경민 씨.
서울에서의 생활을 접고 고향 강화도로 귀향해 순무에 인생을 걸었다.

”지금은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지만
세계적으로 순무의 매력을 전파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역사와 문화,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이 살아 숨 쉬는 인천의 이야기,
그리고 인천을 터전 삼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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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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