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겨울 날씨에
사람들의 발길조차 뜸한 진주의 반성장 한 켠-
언제나 따뜻한 온기를 잃지 않는 곳이 있다.
순복 씨가 운영하는 돼지 국밥집이다.
어머니가 하던 식당을 이어받아
15년째 국밥을 팔고 있는 순복 씨.
순복 씨만의 방법으로 육수를 내고
비법 양념으로 만드는 국밥 한 그릇에
추위로 얼어붙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은 녹아간다.
“속이 확 풀려. 순복 씨 국밥이 반성장에선 알아주지.”
진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반성장이 열리는 날.
순복 씨의 마음이 덩달아 설렌다.
이른 새벽부터 이고 지고 장터로 나온 할머니들.
장날이면 매일 같이 보는 얼굴이지만
보고 또 보아도 반가운 사람들.
순복 씨는 친어머니 챙기듯 장터의 할머니들을 챙긴다.
“국밥 장사는 겨울이 제일 좋지~ 사람들을 따뜻하게 해주잖아.”
반성장에서 알아주는 손맛의 고수.
순복 씨가 말아주는 국밥 한 그릇을 맛보러 가본다.
#한국기행#겨울고수를만나다#고수의국밥한그릇#경남진주#반성장#돼지국밥
사람들의 발길조차 뜸한 진주의 반성장 한 켠-
언제나 따뜻한 온기를 잃지 않는 곳이 있다.
순복 씨가 운영하는 돼지 국밥집이다.
어머니가 하던 식당을 이어받아
15년째 국밥을 팔고 있는 순복 씨.
순복 씨만의 방법으로 육수를 내고
비법 양념으로 만드는 국밥 한 그릇에
추위로 얼어붙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은 녹아간다.
“속이 확 풀려. 순복 씨 국밥이 반성장에선 알아주지.”
진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반성장이 열리는 날.
순복 씨의 마음이 덩달아 설렌다.
이른 새벽부터 이고 지고 장터로 나온 할머니들.
장날이면 매일 같이 보는 얼굴이지만
보고 또 보아도 반가운 사람들.
순복 씨는 친어머니 챙기듯 장터의 할머니들을 챙긴다.
“국밥 장사는 겨울이 제일 좋지~ 사람들을 따뜻하게 해주잖아.”
반성장에서 알아주는 손맛의 고수.
순복 씨가 말아주는 국밥 한 그릇을 맛보러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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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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