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적 없는 산속에 자신만의 은둔 낙원을 만든 남자가 있다.
마치 차마고도와 같다는 가파르고 좁은 길을 따라 한참을 가다 보면
그 길 끝에서 마주하게 되는 동화 같은 풍경,
숲속 한가운데 통나무로 만든
허정영 씨의 산막이 아늑히 자리하고 있다.
어릴 적 동네 소문 자자했던 개구쟁이로
온 산을 누비며 나무를 타고 오두막을 짓곤 했다는 허정영 씨!
그 시절 소년의 낭만은 어른이 돼서도 가슴에 남았고
그는 10년 전 자신의 산 일부가 수몰되면서 베어진 나무를 보고
그 꿈을 실현했다.
주말마다 오가던 그는 지난해 정년퇴직을 하면서
이제 매일 산을 오가며 여유를 만끽 중이다.
보름만 피는 여름 산의 귀한 보물, 꽃송이버섯으로
라면을 끓이는 사치도 누려보고
산막 앞 호수에 종이배 띄워 유유자적 뱃놀이 즐기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는
정영 씨의 은둔 낙원으로 떠나보자.
#한국기행#여름신선별곡#그남자#은둔낙원#강원도#통나무산막#신선놀음#꽃송이버섯#라면
마치 차마고도와 같다는 가파르고 좁은 길을 따라 한참을 가다 보면
그 길 끝에서 마주하게 되는 동화 같은 풍경,
숲속 한가운데 통나무로 만든
허정영 씨의 산막이 아늑히 자리하고 있다.
어릴 적 동네 소문 자자했던 개구쟁이로
온 산을 누비며 나무를 타고 오두막을 짓곤 했다는 허정영 씨!
그 시절 소년의 낭만은 어른이 돼서도 가슴에 남았고
그는 10년 전 자신의 산 일부가 수몰되면서 베어진 나무를 보고
그 꿈을 실현했다.
주말마다 오가던 그는 지난해 정년퇴직을 하면서
이제 매일 산을 오가며 여유를 만끽 중이다.
보름만 피는 여름 산의 귀한 보물, 꽃송이버섯으로
라면을 끓이는 사치도 누려보고
산막 앞 호수에 종이배 띄워 유유자적 뱃놀이 즐기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는
정영 씨의 은둔 낙원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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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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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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