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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사이가 완전히 달라졌다’ 한때 방송에서 이름 좀 날렸다는 대장부 아내가 남편 몰래 집을 샀는데┃졸혼 직전 위기의 부부, 집을 짓고 달라진 이유┃건축탐구 집┃#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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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0년 8월 25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집 - 조화로운 집, 조화로운 삶>의 일부입니다.

졸혼 위기에서 조화로운 삶까지 되찾은 부부
건축가 부부 임형남, 노은주와 함께 조화로운 집을 짓고 조화로운 삶을 이룩한 이들을 찾아간다.

집을 짓고 졸혼의 위기를 극복한 부부가 있다?
전남 보성 조계산과 모후산 아래 깊은 물빛을 자랑하는 주암호 자락을 따라가면, 예스러운 멋을 가득담은 한옥 마을이 있다. 그 중 유달리 옛 추억을 담은 듯 정겨운 한옥. 외갓집을 닮은 목임당에 김수자, 변성남 부부가 산다.

대학 시절 처음 만나 캠퍼스 연인으로 꽃피는 사랑을 했던 두 사람. 하지만 반백 년 가까운 결혼 생활을 하는 동안 한시도 바람 잘 날이 없었다. 외향적이고 남성적이었던 아내 수자 씨, 내향적이고 여성적이었던 남편 성남 씨. 누군가는 서로 뒤바뀐 것 아니냐며 우스게소리를 할 정도로 달라도 너무 달랐던 부부. 서로를 이해하기에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아내의 퇴직 후 졸혼 가까운 수준으로 두 사람의 부부생활은 순탄치 않았다는데, 부부가 서로를 이해하게 된 사연은 무엇이었을까?
집을 짓고 조화로운 삶을 찾은 부부를 찾아간다.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조화로운 집, 조화로운 삶
✔ 방송 일자 : 2020.08.25

#TV로보는골라듄다큐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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