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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에 산이 떠 있다고?” 송시열 선생이 예찬한 ‘작은 금강산’ 옥천 부소담악 / EBS고향사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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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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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군북면 부소무늬마을에 가면 부소담악이 있다.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으로 길이가 700m에 달한다.

조선시대 학자 송시열이 소금강이라고 예찬한 절경이다.

부소담악은 처음부터 물 위에 병풍 바위가 아니었다.

본래는 산이었는데 대청댐이 준공되면서 산 일부가 물에 잠겨 지금의 모습이 된 것이다.

부소담악의 장관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추소정이다.

정자에 오르면 용이 호수 위를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형상이 선명하게 보인다.

부소담악의 능선을 따라 산행을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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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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