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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근 강추한 ‘미식 축제’ 어디?...“마늘향 한우육즙 폭발” / EBS고향사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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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우리 민족의 오래된 식품이다. 삼국유사 단군신화에 나올 정도다. 마늘을 먹은 곰이 인간으로 거듭날 정도로 한국인에게 특별한 음식이었다.

이런 마늘을 특산물로 하는 지역들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경상남도 남해다. 이곳은 겨울이 따뜻하고 여름이 서늘한 해양성 기후다. 마늘이 잘 자랄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약리 작용을 하는 알린, 알리디아민, 게르마늄 등 몸에 좋은 성분을 형성하는 데 유리하다.

남해 지역의 토양에는 석회 성분이 풍부하다.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서다. 연중 불어오는 해풍 덕분에 양분 이동도 활발하다. 남해 마늘을 전국에서 최고 품질로 치는 데는 이유가 있다.

한우도 빼놓을 수 없다. 남해 한우는 청정지역에서 자라 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맛이 일품이다. 농협중앙회경남본부에서 주관한 2014년 한우경진대회에서 1위를 수상했을 정도다.

남해군은 이 천혜의 마늘과 한우를 홍보하기 위해 매년 마늘한우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18회를 맞았다.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남해유배문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마늘한우요리 시연행사,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핫쇼핑, 깜짝 경매쇼 등이 펼쳐진다. 돼지고기 먹거리존, 수산물 먹거리존, 푸드트럭존 등도 운영한다.

송가인, 하동근, 박혜신, 김범룡, 김다현 등 인기가수 공연도 이어진다.

오승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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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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